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9월 11일(금) 먹거리장터 「아삭나눔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 된 먹거리장터 「아삭나눔day」는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짜장, 우동, 골뱅이무침, 바베큐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추억의 뽑기, 달고나 만들기, 경품추첨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복지관 소속 밝은누리밴드, 다문화사랑패, 아삭 하모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본 행사는 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용인지역 내 경찰대학교, 단국대학교, 용인송담대학 등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먹거리장터 「아삭나눔day」에 참여해주신 이용고객 및 지역사회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 수익금은 복지관의 노후 된 저상버스를 새로 구입하는 것에 사용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