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 1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늘해랑학교 학생들이 레이싱 카트를 타고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늘해랑학교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KSR) 경기가 있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카레이싱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늘해랑학교는 방학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의미 있는 여가시간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체험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KSR)과 카레이싱팀인 ‘짜세 레이싱’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기흥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KSR)과 ‘짜세 레이싱’의 재능기부로 늘해랑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