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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복지신문) ‘메르스‘는 우리손으로 박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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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5-06-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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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우리손으로 박멸하겠다!

용인시, 곰두리봉사단 등 3개 장애인 단체에서 연막소독 봉사펼쳐

용인복지신문 기자  |  webmaster@25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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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6  1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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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최초발생지인 풍덕천동 건물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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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수천명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환자가 불어나면서 질병정국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장애인 봉사단체에서 발원지부터 노약자 시설중심으로 연막소독 봉사를 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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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중심지인 용인시도 6월13일 18시 현재, 확진자 8명(환자7, 사망1명), 격리자 103명(자택81, 시설22명)이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집, 학교, 공공시설 운영을 일부폐쇄하는 등 시민들이 불안 해 하자, 용인시 민간 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단(회장 한광선), 시각장애봉사단(회장 이병호), 사회발전협의회(회장 김재완) 3개 단체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강한 살균소독액(닥터솔루션)과 연막소독기를 구입하여 오늘부터 메르스 박멸에 나섰다.

용인시에서 첫번째로 메르스가 발병된 풍덕천동 일대 공공장소 지역을 그 첫번째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면역력 저하시설인 노인 및 아동 공공시설 중심으로 기흥구, 처인구로 확대하여 메르스가 박멸될때까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메르스 연막소독 봉사활동을 준비한 곰두리 한광선 회장은 ‘메르스의 기승이 가라안지 않고 있어 고민하다가 소지하고 있는 소독업무 대표자 자격증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6월 초에 준비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혜수 박사(한국부동산학회 회장)는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는 메르스 사태가 심각한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노인회관을 이용하고 있는 A씨는 ‘메르스로 인해 노인들이 사망하고 있는 보도를 접하면서 노인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때에 민간 봉사단체에서 나서는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행정당국에서도 더 활발히 대응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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