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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 폐쇄…의료진 격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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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6-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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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 폐쇄…의료진 격리 치료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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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2  1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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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방송화면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지역에서도 메르스 확진자 경유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폐쇄된 응급실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은 10일 오전 7시부터 5시간 가량 머물렀던 곳으로, 이 여성은 지난달 평택굿모닝 병원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남편을 간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감기 증세를 보여 보건소 등에서 2차례 검사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열이 계속 높아지면서, 이날 오전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다시 찾았고, 세브란스병원은 즉각 아주대병원으로 이 여성을 보냈다.

사전 통보를 받은 아주대병원은 의료진에게 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이 여성과 다른 환자들의 접촉도 차단했다.

현재 용인세브란스 측은 의료진 등 10여명을 격리 조치돼 검사를 받고 있으며, 아주대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받고 있는 이 여성은 이후 두 차례 추가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와 10일 최정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삼성서울병원에서 55명을 감염시킨 14번째 환자를 비롯해, 확진 환자 10여 명이 거쳐 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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