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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똑똑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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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6-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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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 똑똑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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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5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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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오는 7월 말까지 18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첨단 방범용 CCTV 69개소(25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저화질 CCTV 30개소(130대)는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가·골목길 614개소(1181대)와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566대), 공원·놀이터 105개소(304대), 차량방범 46개소(101대) 등 용인지역 전체에 995개소 (2152대)가 설치·운영된다.

설치 대상지는 용인시와 경찰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 다수 발생지역이나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 사각지역 등 69개소를 선정했으며, 기능 저하로 야간에 차량번호와 얼굴인식이 불가능한 노후카메라 30개소를 선정해 교체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되는 CCTV는 기존 41만 화소보다 향상된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로, 야간에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도록 적외선 기능(IR)이 탑재된다.

또, 모든 방범 CCTV에 비상벨과 경광등이 설치돼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통화가 가능해 위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방범 CCTV를 연차적으로 확대·구축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람들의 용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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