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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용인시,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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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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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용인시, 국토부장관상 수상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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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31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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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조성한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이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시락카페 머뭄은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활용하고 낙후공간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구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특별부문 ‘저이용 공간 및 건물의 재탄생’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또, 이용객 위주의 편의공간과 판매처 타워형 건축, 수여선 협궤열차의 흔적 등을 담은 디자인 컨셉이 주목받았다.

머뭄은 지난 2월 개장한 용인시 문화관광과가 중앙시장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추진, 도시디자인담당관 공공디자인팀에서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중앙시장상인회가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해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시설이나 공간에 대해 창의성과 조화성, 지역성 등 디자인의 우수성을 엄정하게 심사했다.

한편, 용인시는 2013년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용인아르피아)과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201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공공디자인부문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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