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맑은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다운 10월

선린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다시 한 번 나눔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힘든 일상을 살고 있는 가정에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100만원의 지원금을 

직접 가정의 방문하여 지원금 전달과 함께 용기를 전하는 기도를 해주셨고

지역복지팀 김태영 팀장님과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린교회의 지원을 받은 가정의 사연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 사업 실패로 막대한 부채로 정신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재기를 위해 현장일을 하던 중 낙상으로 

쇠골뼈와 왼쪽갈비뼈 5개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가정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반대쪽 갈비뼈와 부러졌고 부러진 뼈가 폐를 질러 천공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랜기간 근로를 하지 못하며 부채는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급여 중지를 당하였고 

병원을 가는 것 도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동안 복지 정보에 무지하여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지속되었지만 

최근 기초생활수급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으며 

그럼에도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시급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여서 

선린교회의 도움을 요청드리게 되었고 

목사님께서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셨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선린교회와 함께 

선한이웃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늘 남들보다 먼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 주시는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