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3월 22일 금요일 11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용인특례시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국내최초 스마트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김희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님들, 복지관 이용고객분들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재활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해주셨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구 관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김희영 부의장님의 축사로 개소식의 막을 올렸습니다.

특별히 이상일 시장님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3단계의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국내 기관 중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민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셨으며,

“앞으로도 용인시는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삶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스마트재활센터 추진 경과보고와

로봇재활치료 이용고객이 전해주신감사편지 낭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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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재활센터의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디지털재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깊은 순간이었습니다. 

개소식 후 스마트재활센터 라운딩 및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2층 스마트재활치료실 

스마트재활치료실은 3step 보행재활로봇과 개별운동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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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보행 재활로봇(2단계)만 있었으나,

용인특례시 보조금과 신갈로타리클럽의 후원 등으로 최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1단계 기립 재활로봇과 경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3단계 자율보행 로봇이

추가로 도입되어, 시장님과 함께 3단계 로봇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로봇재활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계신 이용고객 및 보호자분께서 찾아와

감사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1층 스마트 짐 

기존 노후화된 체력단련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게임존, 재활피트니스존,

온라인피트니스존 등 7개 종류의 디지털 운동기구 9대를 갖춘 ‘스마트 짐’에서는

4개의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그룹별로 나눈 기능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스마트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도입한

단계적 로봇재활 및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수준높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스마트재활센터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용인특례시와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