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겨울을 알리는 비가 내리던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2019년 제3차 문화기행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에

딱 맞는 설렁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영화관람을 위하여

동백동에 위치한 CGV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관람할 영화는

개봉 2일차의 따끈따끈한 신작이자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배우 조진웅과 이하늬 주연의 "블랙머니" 였습니다.

블랙머니는 사회의 어두운면을 보여주면서도

중간중간 가미된 웃음코드 덕분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23명의 재가장애인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