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10월 15일(월) 천사의 손길 봉사단 선생님들을 모시고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단풍이 시작되기 전이라 다소 한산한 설악산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보니

안개로 멀리까지의 풍경을 보지못해 아쉬웠지만

맑은 공기와 시원한 산바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악산을 뒤로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주문진 항으로 이동해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회와 생선구이, 매운탕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나마 동해바다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년간 쉼없이 달려온 천사의 손길 봉사단 선생님들과

짧지만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며

바쁜 일정으로 그 동안 못했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주 2회(화/목) 기흥구 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 해 주시고 계시는

천사의 손길 봉사단원(채승식, 이범목, 김신구, 김재영)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