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번 2017 여름늘해랑학교는 초등학생 12명, 중ㆍ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하였으며, 7/31~8/11까지 총 10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늘해랑은 오랜만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함께하였으며 항상 우리 복지관에서는 늘해랑학교를 3그룹으로 오픈했던 것과 달리 학부모님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4그룹으로 오픈하는 사상 최대 늘해랑학교를 진행하였기에 더욱 철저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답니다~! 

그현장으로 함께 고고씽 하실까요~~~~??

첫째날에는 시작이 중요한만큼 모든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늘해랑학교 소개 및 공지사항을 안내하였구요~ 같은 모둠이 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친해지는 모둠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보석십자수와 초등친구들은 난타, 중고등 친구들은 방송댄스활동을 하며 예체능의 재능을 UP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에는 요즘 안전교육이 중요시되는 만큼 용인소방서와 용인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에 대한 대응법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서에서 하는 일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셋째날에는 관내활동으로 초중고등학생 모두 캔버스조명을 만들고, 예체능활동과 보석십자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넷째날에는 폭염가운데에서도 모든 친구들이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슈팅워터펀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물총싸움도 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그룹친구들과 함께 추억만드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섯째날에는 관내활동으로 초등친구들은 쿠키만들기와 난타, 보석십자수활동을 하였으며, 중고등친구들은 가죽공예로 반지갑을 만들고 방송댄스와 보석십자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여섯째날에는 관내활동으로 초등친구들은 냅킨아트로 저금통을 만들었으며, 난타활동과 비즈팔찌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고등친구들은 냅킨아트로 티슈함을 만들었고, 방송댄스활동과 펄러비즈로 컵받침을 만들었습니다.

일곱째날에는 초등친구들은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외부활동을 떠나 에코어드벤처 체험과 목재체험관에서 손잡이 박스를 만들어 오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고등 친구들은 오전에는 관내에서 바리스타 체험으로 핸드드립을 배우고 오후에는 ADL활동으로 만화카페 체험을 통한 사회경험을 UPUP 시켰답니다.

여덟째날에는  초등친구들은 비누와 모기퇴치제를 만들었으며, 난타와 스텐실로 쿠션꾸미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중고등친구들은 스틱향수와 모기퇴치제를 만들었고, 방송댄스와 스텐실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홉째날에는 초등친구들은 로만바스 워터파크로 떠나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구요~! 중고등친구들은 ADL활동으로 CGV에서 영화관람과 뷔페이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날에 초등친구들은 오전에 초콜릿만들기 활동과 종강파티에서 난타 공연을 하기전 마지막 난타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고등 친구들 또한 오전에는 고구마 케잌을 만들고 오후에는 방송댄스 연습시간을 가졌습니다.

늘해랑을 마무리하는 종강파티에서 초등 과 중고등친구들 서로 준비한 난타공연과 방송댄스 공연을 학부모님들께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만든 작품 전시 및 늘해랑활동영상 관람을 통해 늘해랑의 추억을 저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해랑학교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놓친부분들도 있었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또 이번에 놓친부분들을 포함하여 참여 이용자 및 교사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늘해랑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늘해랑학교 참여인원이 26명인만큼 이에 참여한 선생님들도 어마어마 했는데요~!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늘해랑학교 진행을 위해 협조해준 모든 타팀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다음 늘해랑에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