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마카오에서 열린

“2017 마카오 스페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에 우리 복지관 골프선수단의

김은선 선수와 박희상 선수가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대회에 출전하고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열렸던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선발권이 부여되어

우리 복지관 김은선, 박희상 선수가 선발되어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대표로 총 5명의 선수가 선발이 되었는데

우리 복지관 선수들은 골프 기술평가 종목인 Level1과,

2인 팀경기인 Level2 총 두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을 한 우리 선수들은

개인기술평가 종목에서 박희상 선수가 조1위로 금메달을, 김은선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2인 팀경기에서 김은선선수가 금메달, 박희상선수가 조2위로 은메달을 수상하여

총 4개의 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6박 7일간의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복지관에서 김선구 관장님과 직원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김선구 관장님께서 우리 선수들에게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수의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복지관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리며, 우리 선수들의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