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5년 12월 18일(금) 제 9회 가족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용고객, 후원자, 봉사자, 직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가족잔치를 함께 보냈습니다. 

행사 시작 전,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2지부민요단과 

GolenEcho 분들이 공연을 통해 식을 열어줬으며

 이번 가족잔치 오전 행사에서는 2015년도 평생교육아카데미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열심히 들어주신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습니다.

또한 재능기부 강사님들에게

 감사장과 봉사자 및 이용고객 표창장과 제 7회 아삭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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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및 시상식이 끝난 후, 김선구 관장님의 말씀에 이어

오수환  대표이사님과 정영진 운영위원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지하식당에서는 희망나눔봉사단분들께서 추오정에서 후원해준 추어탕과

 파크골프동호회분들께서 후원해준 떡을 오신 분들께 나눠드려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고,

 1층에서는 직업지원팀 선생님들과 바리스타자격증취득과정 프로그램을 들으신

박다은님께서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셔서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습니다.

 4층에서는 기념식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토탈공예, 생활공예, 평생교육아카데미 종이접기 등 많은 작품이 전시되었고,

제 7회 아삭공모전에

 당선된 분들의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용자발표회에서는

 예현평생학습마을에서 줌바댄스, 벨리야 벨리댄스에서 벨리댄스, 위플밴드

  한승규님께서 멋진 노래 2곡을 축하무대로 꾸며주셨습니다.

 축하무대가 끝난 후 하모니카 연주반에서

합주와 독주 공연, 드림핸즈 봉사단에서 멋진 색소폰 연주,

 댄스스포츠반에서 신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이셨습니다.

 또한, 평생교육 아카데미 노래교실에서 트로트를 열창해주셔서

분위기를 띄우셨고, 관내 카페에서

  음악회를 열어주셨던

 가나안하모니음악단에서 부채춤과 Golden Echo 합창단에서 캐롤,

그리고

  신입 직원선생님들의 섹시댄스를 준비해주셔서 분위기를 더욱 더 고조시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밝은누리밴드 분들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끝으로 제 9회 가족잔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제 9회 가족잔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리며

  2016년 제 10회 가족잔치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