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2박 3일간 열린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통합스포츠대회에 "Run Together"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이

참가하고 왔습니다.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통합스포츠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의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흘려 훈련하고 한팀이 되어 경기에 참가하여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통합플로어볼 대회에서는 총 8개팀이 참가하여

디비젼 경기를 통하여 실력에 따라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졌는데

우리복지관은 A그룹에 속하여 3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디비젼 경기 후 파이널 리그에서 총 3경기를 진행하여 1승 2패를 하였는데

아쉽게도 골득실에 밀려 A그룹 4위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약 4개월간의 훈련을 통하여 첫 출전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참여하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선수로서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멋진 경기를 펼친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