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나눔 "사랑은 이불을 타고"
페이지 정보
- 이다슬
- 21-01-21 16:49
- 3,847회
- 0건
본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1.01.18.(금) 저소득 취약계층 89분께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어드릴 특별한 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까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는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소망하는 마음들이 속속
도착했었는데요,
지난해 12월 청명적십자봉사회를 통해 겨울이불 19채와 새해가 밝은지 얼마되지
않던 2021.01.13(수) 세브란스병원 노사공익기금을 통해 극세사이불 70채,
겨울내의 100벌, 양말500켤레로 구성된 사랑나눔 성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중 가볍고 따뜻한 이불 89채를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 및 노인 89가정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을 통하여 전달드렸습니다.
전달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사전연락 후
문앞에 전달해두는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을 사이에 두고 또는 전화를 통해서 이불을 전달받으신 분들께서 기뻐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추운겨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들을 보내주신 세브란스병원 노사공익기금운영회와 청명적십자봉사회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드린 이불과 함께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겨울내의와 양말은 기흥구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