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ON지원사업’에서 선정되어 치료를 받으신 

세번째 A씨의 치료 내용을 전합니다.

#3. 허리통증으로 매일 밤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A씨

 A씨는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밤에 심해지며 매일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심한정도의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A씨는 

고령의 노모와 함께 살고있고 현재 희망일자리 근로 중이지만 

이 일자리가 끝나면 또 다른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비급여 항목인 허리치료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고 

일자리를 구한다 해도 허리를 사용하는 일은 할 수 없어 

지금 하고 있는 희망일자리가 종료되면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A씨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함께 예스병원에 동행하였습니다.

먼저 대표원장님과의 문진을 통해 A씨의 상태를 알아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와 CT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5, 6번 디스크가 협착 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담당 대표 원장님의 소견은  큰 수술을 하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하시며 

일단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허리의 유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하시며 

수술은 추후에 하고 당장은 약물치료로 통증을 관리를 하자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약물치료는 경과를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치료할 예정이고

예스병원에서는 A씨가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전액 치료비 지원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희망ON지원사업’은 척추·관절 질환 비급여 의료비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비지원 사업입니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치료의 기반을 만들어주신 

용인분당예스병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