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이 진행되면서 지쳐가고 있을

우리 이용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건강한 생활과 가정내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피그린데이'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가정방문에 동의한 이용자 가정에 물건을 전달하였으며,

비대면으로 받기를 희망하는 가정에는 문 앞에 물건을 전달하였습니다.

차 트렁크에 비타민박스(건강식품과 쌈채소키우기키트 꾸러미)를 실으면서,

받고 신나할 이용자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매우 설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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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박스를 받은 후 환하게 웃는 우리 이용자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후에 센터로 몇 가정의 보호자들께서

화분에 쌈을 심고 있는 모습을 사진 촬영하여 보내주셨는데,

열심히 심는 모습의 사진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주 약소하지만, 이번 해피그린데이사업을 통해

우리 이용자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얼른 이 시기가 지나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매우 보고싶지만, 조금만 참을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