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9년 9월 9일 월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만족서비스 하트&하트 "기흥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사물놀이 공연, 윷놀이 대회, 민속놀이 체험, 만들기 부스, 먹거리, 설렁탕 특식,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용고객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후원자 등이 다함께 행사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전 점심시간에는 복지관 이용고객분들을 위해 "해천옥설렁탕"에서 

설렁탕 특식을 지원해주셨고, 맛있는 설렁탕으로 든든한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흥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은 동부동 사물놀이팀의 재능기부 사물놀이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행사의 분위기와 잘 맞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번 행사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동부동 사물놀이 공연이 끝나고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백군기 용인시장님께서 참석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식전공연 및 기념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기흥 어울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12팀의 윷놀이 팀을 모집받아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였고,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윷놀이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부스를 만들어 딱지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투호,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소원지에 소원도 적으며 행복을 기원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평생교육아카데미 문인화 강좌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계시는 안순남 선생님께서

문인화 부채 만들기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용고객분들이 하얀 부채에 멋진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특별한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기흥어울림한마당의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윷놀이 팀의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진행하여

행사의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이용고객분들의 참여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우리복지관을 도와주시는 희망나눔봉사단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배식 및 행사지원을 해주셔서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고객분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