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9년 8월 9일(금) ~ 10일(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우아한" 통합플로어볼선수단이 전라북도 익산시로 1박2일 강화훈련 및 전라북도장애인플로어볼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플로어볼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기대반, 설렘반 부푼 마음을 안고 아침 일찍 강화훈련장으로 떠났습니다.

다음 날 있을 대회를 대비하여 기초체력훈련, 전술훈련 등 약 3시간에 걸친 강화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흘린 땀 방울 하나하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바뀌길 바라면서 강화훈련을 종료하였습니다.

훈련 종료 후 꿀 맛 같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전주 한옥마을에 들러 예쁜거리를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첫째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회 당일 아침 일찍 대회가 열리는 익산시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전라북도장애인플로어볼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플로어볼 팀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우리 선수단은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부 경기와 장애인부 경기에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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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부 경기가 진행 되고

오후에는 장애인부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단은 통합부경기에서 김민준 선수가 최우수 골리상을 수상하고

장애인부 경기에서 5팀 중 3등이라는 성적과 황영준 선수가 최우수공격상을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

1박2일간의 강화훈련 및 대회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승자와 패자, 수상 유무를 떠나  강화훈련부터 대회 매 경기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우아한" 통합플로어볼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