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위기 시 기능전환사업 <반찬서비스 – 3주차>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던 어느 날 복지관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매번 반찬도 보내주시고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복지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반찬지원을 받으시는 유수진(가명)씨는 매번 반찬을 받으시고 저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매주 목요일 위기 시 기능전환 사업으로 반찬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복지관 출입이 어려운 조리봉사자를 대신하여 복지관 직원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배송하고 있습니다.

반찬조리 및 포장 시 위생모와 장갑, 앞치마를 착용하여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배송 중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에 배송은 반찬봉투를 문고리에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여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저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재가장애인분들이 식사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반찬지원서비스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