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8/19(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식사가 어려우신 재가장애인 1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위기 시 기능전환 사업을 2주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은 매일 식당에서 조리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반찬조리 및 포장 시 위생모와 장갑, 앞치마를 착용하여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이야기 한마디에

저희 복지관 직원들은 더욱 더 힘을 내어

반찬을 조리, 포장 및 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송은 반찬봉투를 문고리에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대한 접촉을 피해 도시락을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상황이 종료되어

복지관에서 웃는 얼굴로 이용자 분들을 만나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