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익명의 천사로부터 도착한 따뜻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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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슬
- 20-1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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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매섭던 2020.11.30(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작은선물이라 부끄러우시다며 구매처 직원분께 전달을 부탁하셨다는 익명의 후원자님께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으시다며,
제철을 맞은 맛있는 귤 2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귤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됨에 따라
또다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계신 저소득 장애인 18가정에 도시락지원과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분들에게 맛있는 귤이 몸과 마음을
녹이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