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선린교회 저소득 장애인가정 62가정에 1700만원의 사랑나눔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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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 21-01-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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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에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용인선린교회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선린교회 교인들이 마음을 모은 성탄절 헌금 1,700만원을,
돌봄이 취약한 독거 고령 장애인 가정과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 62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헌금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던 선린교회 교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훈훈함을 더했는데요.
1월 6일 수요일에는 선린교회의 김영신 담임목사님과 엄선경부목사님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격려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헌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선린교회는 이번 나눔실천 외에도 작년 11월과 12월에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자녀를 홀로 돌보고 계신 장애인 가정과 집단 따돌림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학업을 이어오던 최은지(가명)양과 갑작스러운 병원입원으로 어린 자녀들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 임재훈(가명)님 등 3가정에 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700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위기가정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선린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