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길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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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15-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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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에 표상을 투사하는 너의 배후는 무엇이니? 네 속에 없는 것을 네가 남에게 줄 수는 없다.
네 속에 미움이 있다면 너는 남에게 미움을 줄 것이고, 네 속에 사랑이 있다면 너는 남에게 사랑을 줄 것이다. 네 속에 상처가 있다면 너는 남에게 상처를 줄 것이고, 네 속에 비꼬임이 있다면 너는 남에게 비꼬임을 줄 것이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떤 의미든 너와 닮은 사람일 것이다.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알아보고 사랑하게 된 것일 테니까. 만일 네가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너와 어떤 의미이든 닮은 사람일 것이다. 네 속에 없는 것을 그에게서 알아 볼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야.
공지영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