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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SCL 서울의과학연구소 희망나눔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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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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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서울의과학연구소 '희망나눔챌린지' 성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3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장애 아동을 위해 진행된 희망 나눔 챌린지 프로젝트인 쓰리챌린지 달성기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쓰리챌린지는 저소득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프로젝트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희망 줄넘기, 희망 라이딩, 희망 계단 오르기로 총 3가지의 챌린지 분야로 나누어 임직원 총 10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개개인은 챌린지 기간 동안 본인이 신청한 챌린지 도전 모습을 공유하며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05명의 임직원 모두 챌린지를 달성해 희망 나눔 챌린지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전달된 기금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아동의 맞춤형 교정신발 제작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치료비,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아동의 경관식을 구입하는 등 7명의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CL의 이관수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뤄낸 결과가 장애 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많은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SCL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