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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생명샘교회,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열무김치 50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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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1-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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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샘교회,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열무김치 50통 기부 

 

▲ 대한예수장로회 생명샘교회 교인들 / 김치 전달식 사진

▲ 대한예수장로회 생명샘교회 교인들 / 김치 전달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샘교회에서 6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열무김치 50통을 기부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며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가정 50가정을 위해 생명샘교회 교인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구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됐다. 

생명샘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교인들이 모은 마스크를 기부하고,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병진 담임목사는 “초여름 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특히 장애인분들이 김치를 드시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전달해주신 열무김치가 우리 장애인분들에게 여름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반찬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나눔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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