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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신갈라이온스클럽, 폭염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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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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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갈라이온스클럽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350여 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15일, 이광창 회장 등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김선구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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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창)이 지난 6월15일 기흥구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350여 만원을 기부했다. 또 장애인 가정 10곳에 에어컨 설치와 3개월치 냉방비도 지원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젝트 Cool House(쿨하우스)’ 사업에 신갈라이온스클럽이 동참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가정은 집에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에 의존해 여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저소득 가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광창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무더위, 코로나 방역까지 더해져 모두가 힘든 여름철을 보냈다”면서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