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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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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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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2022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단의 운영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스포츠 단은 운동능력 및 연령이 비슷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뤄 훈련하고 대회 참가를 통해 사회통합 구현을 목적으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취지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본 사업 선정을 통해 지적ㆍ자폐성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Barrier Free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을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체력 및 플로어볼 기술 훈련을 통해 올해 SOK 국제통합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통합스포츠 단 Barrier Free 통합 플로어볼 선수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돕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