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실시

[한국공보뉴스/용인본부] 박용효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제 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19일(화) ~ 22(금)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을 진행한다.​

4월 19일은 8명씩 4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도 내 수목원에서 ‘산따라 맛따라’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0일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료로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과 그 외 ‘게릴라데이트’, ‘나만의 화분 만들기’, ‘나만의 가죽공예 가방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4월 22일은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장애인 인권교육’과 무료급식대상자 60명 대상 비대면 ‘특제 도시락 나눔’을 진행한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장애인분들에게 답답함이 해소되는 봄 나들이 같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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