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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1+6th(우리가 1되는 7가지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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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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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우리가 1되는 7가지 행사) 성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16주년 맞아 뜻깊은 축제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
온라인 생방송보라보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함께하는 지금만나러갑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지난 12~16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1+6th(우리가 1되는 7가지 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행사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인원을 제한한 대면 행사로 구성해 진행됐다.
온라인·비대면 행사로는 우리 고유의 노래를 즐기는 라이브 뮤지컬 ‘온라인 문화체험’, 온라인 생방송 ‘보라보라’, ‘복지관 식당 무료급식대상자 52가정 특식 지원’ 등이 진행됐으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함께하는 지금만나러갑니다’를 통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활용한 생필품 전달도 진행했다.
대면 행사의 경우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별 운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과 ‘아크릴 무드등·수경식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260여 장애 식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외에도 장애인 인권침해 및 권익 옹호를 위한 이용자 인권교육, 소그룹(4인, 7개조) 산행 프로그램 ‘산따라 맛따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복지관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애 유형에 따른 생애주기별 서비스 실천에 매진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대면 중심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던져주는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로봇재활치료, 디지털재활치료, 디지털재활스포츠 등을 구축,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조직화를 통한 위기 가정 발굴 및 지원, 인적·물적자원을 통한 나눔 문화 창달 등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선구 관장은 “16년 동안 우리 복지관과 동고동락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서비스로 장애인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