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구장애인복지관, 추석 맞아 저소득 장애인 500여명 명절지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500여명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 용인시기흥구장애인복지관, 추석 맞아 저소득 장애인 500여명 명절지원  © 용인시기흥구

이번 명절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 관공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해 장애인가정을 위한 명절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산그룹, 삼성 SDI, 삼성에스원, 다우기술,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 분당신호제어사업소, 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국민건강보험 용인서부지사, 기흥세무소, 희망나눔봉사단,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청명적십사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에서 참여했으며, 지역주민 624명이 개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저소득 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올 추석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인해 많은 장애인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음에 감사드리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 ​수원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