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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2012년 03월 27일 (화) 16:15 김병관 기자 용인장애인복지관, 30일 희망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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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부터 복지관 주차장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나눔 바자회를 연다. 복지관이 용인 관내에 위치한 이마트 7개 점포(보라점·죽전점·구성점·동백점·수지점·흥덕점·용인점)와 연합바자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기업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마트 7개 점포별로 생필품, 주방용품 등 물품을 준비해 바자회 당일 판매하며 바자회 수익금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후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바자회는 복지관 가족잔치와 병행 개최해 장애와 비장애간 벽을 허무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카페테리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복지관 1층에 ‘Spero~Spera~(‘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의 의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카페테리아는 지역주민 및 이용자의 휴식공간이자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업무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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