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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지역주민과 장애인 하나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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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4-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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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장애인 하나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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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

newsdaybox_top.gif 2013년 04월 20일 (토) 14:24:14 박기정 기자 btn_sendmail.gif pkh4562@hanmail.net 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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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장애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사랑의 나누米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 아삭공모전 시상식,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사랑의 나누米 행사는 기흥구 외식업지부(지부장 나태기)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에게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사랑의 나누米 행사는 지역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김학규 시장과 복지관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이해송)이 뼈해장국, 떡, 과일 등을 제공하는 배식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2부는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 후원으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아삭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삭공모전은 장애인편의시설 불편함(기능)개선이라는 주제로 9개 지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최우수상 1인 30만원, 우수상 1인 20만원, 장려상 2인에 각 10만원, 아차상 6인 각 5만원이 수여됐다.

3부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 축하공연으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용인유스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이날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양성필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열어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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