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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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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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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주관하고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이 주최한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교육’을 용인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135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7일 실시했다.
용인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법정교육인 ‘인권교육’을 용인시 시설이 통합적으로 실시하여 각 시설별로 교육을
실시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교육비의 효율성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용 장애인의 인권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를 규정해, 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의 편리도모, 보조금 예산절감으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평가항목 이행을 준수하여 시설 및 기관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윤삼호 정책의원의 ‘장애의 사회학(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편의 증진 시설,
현대사회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 등)’과 인권실천네트워크 이인숙 실무위원의 ‘사회복지와 인권’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양성필 관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이용자 인권 및 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에 대한 인권, 권리 이해에 대한 재점검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