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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용인시 제4회 희망나눔바자회 2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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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4-03-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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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4회 희망나눔바자회 27일 열려


기사승인 [2014-03-19 09:10:51], 기사수정 [2014-03-20 16:24]


<! news_body >용인/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4회 희망나눔바자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나눔바자회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바자회는 용인권 이마트 7개 지점(구성점, 동백점, 보라점, 수지점, 용인점, 죽전점, 흥덕점)의 후원품으로 마련되며, 모든 판매 수익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바자회는 국내최대 규모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주방용품·가전제품·잡화 등이 판매되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희망나눔바자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관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며, 지역 내 대형마트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향후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1천400만원이 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이는 용인시 장애인들의 복지사업 활성화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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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t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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