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제4회 희망나눔바자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기흥구 보정동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류와 주방용품, 가전제품, 잡화 등이 판매된다.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지난해 희망나눔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1천400만원은 복지관에 전달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사업에 쓰였다.

용인권 이마트 7개 지점의 후원품으로 마련된 이번 희망나눔바자회에서의 모든 판매 수익금 역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대형마트와 교류를 활성화해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031-895-3200)으로 하면 된다.

용인=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