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여성회관에 장애우 직업재활 위한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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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여성회관에 장애우 직업재활 위한 카페 개소 | | | 2014년 03월 21일 (금) 18:48:03 | 신경철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 |
| | | | | ▲ 지역내 중증장애를 앓고있는 장애우의 자립을 돕기위해 개소된 카페 |
지역내 장애를 앓고있는 장애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가 용인시 여성회관에 개소됐다.
시는 21일 오후 3시 지역내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장애인 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된 카페는 시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수탁기관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스페로 스페라 수지점’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카페는 용인여성회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며, 4명의 근로자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카페 개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한편 직업재활의 긍정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 역시도 친절함과 질 높은 커피맛을 제공받아 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용인신문(http://www.yongin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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