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생명사랑네트워크 봉사단 발대식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5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명사랑네트워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네트워크 사업'은 저소득 위기계층에 대한 '포괄적 건강평가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정, 민․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적인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단은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를 비롯해 기흥고, 신갈고, 백현고, 보정고 등 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2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포괄적 건강평가 조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건소는 생명사랑 봉사단에 대한 전문가과정 교육, 고위험군 모니터링 등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