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 지난 12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사진DB_용인카스인터넷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운영법인 양지바른 오수환 대표이사,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박남숙, 김운봉, 유향금, 김희영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관 10주년 기념식, 2부 무료 음식나눔행사, 3부 기흥문화콘서트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복지관의 10년간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와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2부 음식나눔행사에는 기흥구외식업지부의 후원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이용고객, 후원자들에게 감자탕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이삭하모니, 밝은누리밴드,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기흥문화콘서트, 작품전시회, 주간보호센터 부모자조집단 수기집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10년의 역사를 가능하게 해주신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기반으로 감동적인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복지관의 미션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개관10주년 기념행사는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또는 전화(031-895-3200,32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