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오는 28일(토) 가족지원프로그램 토요 부-자(父-子) 스쿨 '우리아빠는 슈퍼맨'의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 된 가족지원프로그램 토요 부-자(父-子) 스쿨 '우리아빠는 슈퍼맨'은 장애 자녀와 아버지가 DIY 가족 가구 만들기를 통하여 상호관계증진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되었다. 

현재 10가족(총20명) 참여하여 가족문패, 가족보물상자, 가족의자, 가족테이블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졸업식에는 가구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우리아빠는 슈퍼맨'을 통해 부-자(父-子)의 관계 증진, 안정 애착형성, 의사소통능력 향상의 효과뿐만 아니라 장애자녀의 주양육자인 어머니에게도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진행 될 '우리아빠는 슈퍼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대표전화: 031-895-3200, 홈페이지 www.a-sa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