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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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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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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개최 | ||||||||||||
이마트·용인중앙시장 공동 주관…시청광장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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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이마트 7개점,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28일 용인 시민들의 소통 공간인 용인시청 광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회부터 4회까지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이마트 주관으로 매년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던 바자회는 올해 용인중앙시장을 추가하면서 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이동편의 증진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과 용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복지관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했다는데 큰 뜻이 있는 행사였다. 또한, 단순 바자회 성격을 넘어 난타 공연, 네일아트, 풍선아트, 경매, 먹거리 장터 등 각종 공연을 펼쳤고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용인 시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함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하고 구매한 수익금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기분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했다”며 “이런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돼 더욱 좋았다”고 바자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 광장은 이처럼 시민들의 소통의 광장으로 언제나 열려있다”며 “이번 바자회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복지관이 함께함으로써 그 취지만으로도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기흥복지관 종사자들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이 전 날부터 밤을 새서 준비한 것을 알고 있다”며 행사준비를 위한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