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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스신문) 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만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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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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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만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진행
2016/04/19 09: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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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만들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및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DB_용인카스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행복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및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회 김대정 의원, 유향금 의원 등의 많은 내·외빈과 봉사단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찬민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복지여성국 박상섭 국장과 용인시의회를 대신하여 김기준 부의장이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갈동 주민센터, 구갈동 주민센터, 상갈동 주민센터, 동백동 주민센터, 보정동 주민센터, 기흥고등학교, 대지고등학교, 보정고등학교, 백현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 청덕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식과 행복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소개 및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소개, 단원증 수여, 선언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복마을만들기 프로젝트는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민·관 네트워크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합한 통합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은 행복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주민센터 5곳, 고등학교 6곳이 협력을 통해 저소득 위기계층에 대한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정 및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마련한다.   

 

봉사단은 학부모, 학생 등 총 4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전문가과정교육 참여 후,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포괄적 건강평가 조사활동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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