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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용인시의회,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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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8-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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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8일 시의회에는 어린이의회체험을 위해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어린이 20여명과 기흥장애인복지관 가족 20여명이 방문했다.
이날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의의회 체험, 박남숙 부의장과의 만나는의 시간 등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ㆍ의결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문제의 조기진단 및 개입을 통해 통합적이고 사전적인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기흥장애인복지관 가족이 방문해 의회 청사 내 주요 시설물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견학하고 의원들과 만나는의 시간을 가졌다.
김중식 의장은 “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의회는 늘 열려있는 곳이니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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