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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올 한해 넘치는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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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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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제10회 가족잔치가 열렸다.
복지관 이용고객 및 후원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등 온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를 마무리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이용자 서로가 격려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Golden Echo 합창단과 평생교육아카데미 하모니카 초급반 연주의 식전공연에 이어 제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직원 등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및 아삭공모전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제2부 이용고객발표회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해피투게더, 가나안하모니음악단, 신갈시립어린이집, 기흥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아카데미 민요교실&우쿨렐레, 밝은누리밴드 등의 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가족잔치와 더불어 복지관 곳곳에서는 이용고객들의 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됐고 신갈외식타운 남원추어탕 후원으로 점심식사도 푸짐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격려로 가족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복지관 식구 모두는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장애인이 중심 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증서를 전달받았으며 2017년도 사업비 9000만원 중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내 잠재적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통한 효율적 민관협력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들의 효율적 사례관리 진행을 위해 민관네트워크와 주민 협력으로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