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기사바로가기: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59637

▲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

▲ 우수 봉사단원 표창장 수여

지난 14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4층 강당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한 신갈동(동장 김명종), 구갈동(동장 한상욱), 동백동(동장 김준섭), 상갈동(동장 송경근), 보정동(동장 신동익)과 대지고(교장 장순칠), 신갈고(교장 라만교), 백현고(교장 송수현)를 비롯해 희망나눔봉사단(회장 이윤송)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및 올해 사업 안내, 각 학교장과 신갈동장 인사말,우수 봉사단원 표창 수여와 대표 단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민관 네트워크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합한 통합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주민센터 5곳, 고등학교 6곳이 협력했다. 이들은 저소득 위기계층에 대한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로 고위험군을 선정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안전망 형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행복마을지킴이 사업을 기흥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김선구 관장은 “앞으로도 민·관·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전문적으로 해소하고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