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녹십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녹십자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장애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80여명은 장애청소년 40여명과 아카펠라, 탭댄스, 난타, 치어리딩 등을 함께 배운 후에 각 조별로 공연을 펼치고, 장애청소년들의 얼굴을 그려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