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난 10일 금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10회 아삭공모전 직원 프로포절 경진대회가 실시됐다.

직원 프로포절 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기를 맞이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장애인복지욕구를 반영한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관 사업의 경쟁력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31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9명의 슈퍼바이저(팀장 및 선임사회복지사)가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어 보다 완성도 있는 프로포절을 작성할 수 있었다.

4주간의 기간 동안 작성된 직원들의 창의성과 노력이 담긴 프로포절은 김선구 관장, 박잎샘 사무국장을 비롯한 7명의 팀장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중 선정된 2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심사는 보다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외부 자문위원을 초빙하여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선영 교수와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선영 교수가 함께 심사 및 자문에 임하였다.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사가 진행됐으며 열띤 발표의 현장 후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프로포절 공모 시상은 4월 전체직원회의 진행시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주기적인 직원교육시간과 ‘아삭공모전’과 같은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동기부여시간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보다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고객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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