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늘해랑학교’성료

7월 31일~8월 11일까지 2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 26명 참여

[뉴스피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 8월 11일까지 2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보람찬 방학을 위해 2017 늘해랑학교(여름방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늘해랑학교는 용인시에서 총 7학급 진행됐는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무려 4학급으로 “최다인원! 최대규모”였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 및 지역사회의 욕구를 기반으로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 2그룹, 중고등학생 2그룹으로 총 4그룹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복지관 직원 및 보조교사, 자원봉사자 포함해 26명의 교사가 최대 투입돼 학생의 안전 및 개별적 맞춤지도를 위해 힘썼다.

이번 늘해랑학교 진행에서 중점으로 봐야할 점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활동을 최대한 분반해 진행된 것으로 연령대에 맞는 활동을 계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등학생 외부활동은 용인안전체험관, 에버랜드, 워터파크, 에코어드벤처, 목재체험 활동으로 흥미위주 플고그램이 진행됐다. 중고등학생 외부활동은 용인안전체험관, 에버랜드, 만화카페, 영화관, 뷔페이용으로 지역사회 경험 및 사회화를 위한 활동이 중심이었다.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낸 것에 대한 만족감과 친구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함께 참여한 모든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및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욕구기반 및 해소를 위해 항상 새로운 사업과 방법을 모색하고 사업을 참여하는 모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