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지난10월 17일 홍보를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진행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지원 캠페인 채워주실래요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 김장김치 총 796통이 채워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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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캠페인 진행을 위해 김치통을 후원하는 판다팜 신갈점의 참여를 시작으로 구성농협, 신갈로타리클럽, 신갈백옥라이온스, 용인마녀, 청명적십자, CJ프레시웨이,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지역사회 내 많은 기업과 봉사단체에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골드CC,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 아우름봉사단, 개인 후원자(이호정), 하늘안과, 희망나눔봉사단 등에서 김장김치 구매 및 진행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김장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교회 내 교인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가 150통을 전달한 신세계교회와 백향목교회 등 종교단체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796통의 김장김치가 모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기흥구 내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시 내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을 통한 배분이 이루어졌다.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김선구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료되었으나, 최근 경제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식자재 가격이 급등하여 취약계층 가정이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단체와 개인 후원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추운 겨울 많은 가정에 따뜻한 나눔과 온기가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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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최근 반찬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하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은 겨울에 김치가 제일 중요한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등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원문보기 : 경기도민일보 https://blog.naver.com/pressman0520/22294982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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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신문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10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