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난 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4층 강당에서는 2018년 평생교육아카데미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정보화교육, 스포츠건강, 문화예술, 외국어(언어)교육 등 총 4개 영역 4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약 3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운영 및 세부내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프로그램회기, 개설 등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평생교육에 필요한 환경적 제반사항을 무료로 제공해 재능기부를 활용한 지역사회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장애인의 배움의 폭을 넓혀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평생교육아카데미 운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Barrier Free사업 대상이 100가정을 돌파했다. Barrier Free사업은 노후 된 전등의 LED등 교체,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센서 감지등 설치, ON/OFF 리모컨 등 및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신체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주거환경 편의 지원 및 에너지절약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다.

출처: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78133